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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비법

1시간 한 권 독서법 (스캔독서)

by 투리브출판사 2022. 10. 2.

1시간 한 권 독서법

 

한 달 1 권 또는 일주일 1권씩 읽기! 이런 거 하지 말자. 책이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매일매일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일주일에 한 권 씩 끝내는가? 일주일에 영화 한 편 볼 때, 90분짜리 영화를 매일 15분씩 6일 동안 보려는가? 그러면 재미없지 않던가? 흐름도 끊기고.

 

 

 

 

그냥 한 번에 쓰윽 보도록 하자. 1시간 안에 한 권 끝내도록 하자. "책을 느리게 읽어서 한 시간 안에 못 보는데요?" 그러니까 글자를 읽지 말고 쓱 스캔하듯 보라. 일단, 소설과 철학 책은 제외하겠음. 내 전문분야가 아니니까. 자기 계발서나 에세이로 한정하자. 

 

 

 

 

쓰윽 보다가 막히면 건너뛰어. 왜 막히지? 작가가 별거 아닌 이야기를 "있어 보이게" 하려고 어렵게 쓴 것이다. 나한테 중요한 내용 아니다. 영화 보다가 중간에 이해 안 된다고 돌려보는가?  "그렇게 성의 없이 보면 나중에 책 내용이 기억이 거의 안 나요" 진짜 집중해서 봐도 어차피 한 달 지나면 기억 안난다. 대충 보나 자세히 보나... 

 

 

 

 

책 한 권에 그렇게 가치 있는 내용 별로 없다. 쓸데없는 부분이 적지 않다. 그러니 쓰윽 훑어 보도록 하자. 대충 보다가 느낌 오는 구절들이 있다. 그때 잠깐 줄쳐놓고 넘어가자. 그냥 책을 읽기 보다 밑줄을 그으면서 읽다보면 핵심 구절이 더 잘 눈에 들어온다. 나중에 시간 날 때 가끔 들쳐보도록. 그러면 한 시간 안에 한 권 어렵지 않다. 핵심 구절 서너 개만 찾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은 절대로 끝까지 읽는 게 아니다. 

 

밥 먹다가 배부르면 숟가락 내려놓아야 한다. 아깝다고 억지로 먹다가는 체한다. 읽다가 재미없으면 중간에 책을 덮어야한다. 책값 아깝다고 끝까지 보다가는 흥미만 잃게된다. 책 값보다는 시간이 더 아깝지 않니? 

 

 

 

 

영화도 마찬가지. 영화도 재미없으면 밖으로 나오도록 하자. 영화표가 아깝다고? 그렇다고 끝까지 보면 돈도 낭비, 시간도 낭비. 두 배로 낭비이다. 시간이라도 날리지 말아야지. 

 

 

 

 

10권 중 끝까지 읽은 책은 한두 권 뿐입니다 (유발 하라리) 

 

 

 

 

이제 반대로 생각하자. "난 이 책을 절대로 끝까지 읽지 않을 거야"라고 결심하자. 다 읽지 못하는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의외로 이런 생각으로 읽으니, 끝까지 읽는 경우가 많아져 버림. 어쩌지? 역시 난 결심한 대로 안되네..... 

 

 

 

 

억지로 처음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지 마라. 왜 오기로 책을 읽는가? 독서할 때는 끈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독하게 읽어보았자 흥미만 떨어질 뿐이다. 지금 보는 책이 재미가 없다고? 그런 책을 왜 읽고 있지? 그렇게 읽는다고 대단한 것을 얻을 거라 생각하는가? 

 

 

 

 

누가 시켜서 책을 읽고 있는게 아니지 않던가? 왜 의무감으로 책을 읽는가? 재미없으면 읽다가 던져 버리자. 처음부터 읽을 필요도 없다.  TV  보듯이 편안하게 즐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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